로드FC 최홍만, 유승옥과 다정하게 ‘찰칵’ 무슨일로?

입력 2015-12-2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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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승옥 인스타그램)
최홍만이 로드FC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모델 유승옥과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옥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뱅크, moa와 홍만 오빠랑 한 콜라보레이션 무대. 우여곡절이 많았던 일주일이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던 것에 무한히 감사해요. moa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옥이 최홍만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서있다. 특히 최홍만은 유승옥에 어깨동무를 하고 유승옥은 어리를 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최홍만은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인 차이나’ 무제한급 토너먼트 8강전 메인 이벤트에서 중국의 신성 루오췐차오(19)에게 1라운드 기권승을 거뒀다. 최홍만은 격투기 선수 복귀를 선언한 이후 2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최홍만이 종합격투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2009년 5월 ‘DREAM 9’ 대회에서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출신인 호세 칸세코에게 승리한 이후 6년 7개월여만이다. 최홍만의 격투기 전적은 3승 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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