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실체 공개, 일반인 찾을 수 없는 이유는?

입력 2015-12-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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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실체 공개, 일반인 찾을 수 없는 이유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인 음란 사이트 '소라넷' 실체를 추적한다.(사진=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되는 '소라넷'편의 관심이 급증하며 이 웹사이트 접근 자체가 까다로워 일반인들은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16년 간 수사망을 피해 운영되어온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실상을 추적한다.

성적 호기심을 유희의 도구로 극한까지 끌어올린 이 사이트를 일반인이 방문하기란 쉽지 않다.

우선 주요 포털사이트에선 사이트 검색을 차단해놨다. 검색해도 사이트 주소는 나오지 않는다.

경찰청이 음란물 과도 사이트로 분류해 국내 접속을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다만 트위터를 통해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미국 검색 사이트 구글은 비교적 음란물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이를 제한하지 않는다. 때문에 '소라넷' 검색 후 쉽게 우회 접속 경로를 찾아낼 수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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