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5년 시청자 몰입도ㆍ선호도 1위 프로그램 꼽혀!

입력 2015-12-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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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프로그램 선호도와 몰입도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사진=MBC)
MBC '무한도전'이 올해 시청자의 몰입도와 선호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최근 올해 6번 실시한 프로그램몰입도(PEI) 조사에서 MBC '무한도전'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이었다고 밝혔다. S등급은 몰입도 상위 16%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으로, 예능 프로그램 중 한 번도 이 등급을 놓치지 않은 것은 '무한도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두 프로그램뿐이었다.

MBC '복면가왕'은 3차례 조사에서 연달아 S등급에 진입했다. 코바코가 조사하는 프로그램몰입도는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 정도를 측정하는 설문을 통해 조사한다.

한편 2015년 올 한해 시청자가 가장 좋아한 TV프로그램 역시 MBC ‘무한도전'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최근 ‘무한도전’이 매월 조사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집계에서 올해 12개월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아 2015년 올 한해 시청자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에 이어 2위에 오른 프로그램은 4~8월 2위를 기록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다.

한국갤럽은 ‘무한도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외에 2015년 올 한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프로그램으로는 MBC ‘복면가왕’이 9월과 11월 2차례, tvN ‘삼시세끼’가 3월 1차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몰입도도 높은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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