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송지은, 이재준에 버럭 분노 "네 위로 필요 없어"

입력 2015-12-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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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쳐)

송지은이 위로해주려는 이재준에게 화를 내어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김명욱 연출/강성진, 정의연 극본) 40회에서 오봄(송지은 분)은 자신을 위로하는 강마루(이재준 분)에 오히려 불같이 화를 냈다.

이날 오봄이 집에 돌아오다가 집 앞에서 기다리는 강마루를 만났다. 마루는 오봄이 경찰청에 부모를 찾으러갔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물어보려한 것이었다.

강마루가 오봄을 붙잡고 "그렇게만 생각말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달랬다. 그러자 오봄은 강마루를 향해 "강마루 너 나 위로하지마. 위로 따윈 받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화를 낸 뒤 그냥 집으로 들어가버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우리 집 꿀단지'에서는 오봄은 친부모가 나타나지 않아 충격을 받고 뒤늦게 경찰청에 온 길수는 최정기와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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