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고아라, ‘응사’ 오디션에서 눈물…“절실한 작품이었다”

입력 2015-12-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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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출처=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아라가 ‘뉴스룸’에 출연해 ‘응답하라 1994’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2013년 방송된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언급하며 “‘응답하라 1994’는 내겐 절실한 작품이었고 너무나도 감사한 작품이다”며 “오디션을 보고 눈물까지 흘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아라는 “‘응답하라 1944’의 신원호 PD님은 ‘반올림’ 때 KBS에서 인연이 있던 분이다”며 “내 어릴 적 모습을 보셨다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내 이야기를 많이 했고 잘 들어주셨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이 나왔다”라고 밝히며 당시 오디션에서 눈물을 흘렸던 장면이 공개되며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한 영화 ‘조선마술사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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