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1/4분기 이익이 6200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6억 200만달러에 비해 90% 감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수치에는 유럽과 아태지역 구조조정 비용 3200만 달러가 포함됐다.
이같이 올 1/4분기 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은 미국내 비우량모기지 부문의 부진으로 GMAC금융서비스의 주택모기지사업이 적자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지난해 1/4분기 이익에는 스즈끼 자동차 지분 매각에 따른 3억 9500만 달러의 이익이 포함돼 올해 이익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아울러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