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자산운용협회장, 9일부터 일주일간 공모

입력 2007-05-03 18:59수정 2007-05-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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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협회는 3일 오후 4시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태순 회장의 후임 회장을 공모를 통해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추천된 최종 후보자는 5월 하순 개최예정인 총회에서 전체 회원사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자산운용협회는 7인의 위원으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추천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이중 최종후보자를 총회에 추대키로 하였다.

공모기간은 오는 9일(목)부터 15일(수)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이며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자격은 금융업계 또는 정부·감독기관(금융관련업무)에 5년 이상의 재직경력과 자산운용업계의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이해를 갖춰야 한다. 아울러 자산운용사, 은행, 증권사 및 보험사 등 회원사별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이해를 조정할 능력과 리더쉽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산운용협회장 공모 지원에 필요한 자격요건, 제출서류 및 세부절차 등은 자산운용협회의 홈페이지(www.amak.or.kr)에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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