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공작기계 매각 우선 협상자를 선정하며 유동성 위기 해소 기대감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대비 5.46%(280원) 오른 54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사의 공작기계 사업 부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SC P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이번 매각대금 1조3600억원을 고금리 회사채와 대출을 상환하는 데 우선 사용할 것을 밝혔다. 연 5~6%대 고금리에 차입한 자금을 상환하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재무구조 개선에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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