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내가 살찌면 외삼촌"…문희상 의원과 얼마나 닮았나 봤더니

입력 2015-12-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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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문재숙 문희상

▲배우 이하늬가 외삼촌인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사진 오른쪽) 의원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뉴시스)

MBC '라디오스타'출연한 배우 이하늬가 자신의 외삼촌인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하늬, 방송인 서장훈,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 등이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김구라는 이하늬의 외삼촌이 문희상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이하늬에 "약간 외삼촌하고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살찌면 외삼촌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5선 국회의원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선거유세에 나설 정도로 사이가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늬의 어머니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알려진 문재숙 이화여대 국악과 교수다. 문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23호에 지정돼 있다. 문 교수의 오빠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경기 의정부 갑) 의원이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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