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하늬, 남친 윤계상 언급 금지 '특급 배려'

입력 2015-12-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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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MC들이 배우 이하늬를 배려하고 나섰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하늬, 방송인 서장훈,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편으로 구성됐다.

MC 김구라는 "이하늬가 '라디오스타' 출연을 걱정했다더라"고 밝혔다. 연인인 가수 겸 배우 윤계상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부담스워했기 때문이다.

MC 윤종신은 "배려하는 차원에서 금지어를 정하자"고 했다. 규현은 "말상, 개상 이런 건 안 쓰는 걸로 하자"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질세라 윤종신도 "'계산' 이런 것도 하지 말자. 나도 윤종신이 아닌 '종신'으로 하겠다"며 "'짜장면' 얘기도 하지마라. 어머니 얘기도 하지마"라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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