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양육비 등 아빠로서 도리 다 하겠다"

입력 2015-12-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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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김현중이 친자 확인 결과에 수긍하고 아빠로서 도리를 다 할 것을 천명했다.

23일 방송될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친자 감정 결과를 통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 간의 진실 공방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14일,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는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최씨의 변호인은 21일 “지난 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김현중과 최씨 아이가 서로 부자관계에 있다는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중의 아버지는 “아이를 두고 소송을 하고 싶지 않다”며 “최씨 측이 나머지 소송에 아이를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씨는 “현중이와 오늘 연락했다. ‘양육비, 양육권에 대해 법원이 정해주는 대로 아빠의 도리를 다 하겠다’고 하더라”고 김현중의 반응도 전했다.

김현중 측의 입장을 들은 네티즌들은 "친자 확인 전에도 똑같은 반응을 보였어야 한다", "김현중 이제 아빠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이제라도 제대로 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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