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가 중국 인터넷 쇼핑몰 샹핀왕에 한국 제품 공급 계약 소식에 급등세다.
23일 오후 2시 4분 현재 씨엔플러스는 전일대비 21.13%(2800원)오른 1만6050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씨엔플러스와 한류중화가 지난 21일에 중국 인터넷 쇼핑몰인 샹핀왕(www.shangpin.com)에 국내 제품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씨엔플러스와 샹핀왕이 체결한 업무내용은 대기업 유명 브랜드의 경우에는 샹핀왕과 직접 계약이 성사되도록 하며, 제품의 수출, 통관, 승인 등 여러 가지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만든 우수한 제품은 샹핀왕에 직접 공급하는 형태이다.
한편 샹핀왕은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인 알리바바, 타오바오, 징동닷컴에 이은 네번째 규모의 회사다. 쟈오스청 회장(赵世誠)이 지난 2010년에 설립된 회사로 매년 두배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며 1000만명의 정회원이 가입된 상태다. 아울러 중국 투자 귀재로 알려진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이 투자와 동시에 이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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