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 사무총장 관련주 연결고리 끊어지나?

입력 2015-12-23 14:15수정 2015-12-23 14:29

뉴스팀 webmas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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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가며 반기문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연출하고 있다.

국민일보와 지앤컴퍼니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반총장이 24.4% 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7.6%로 3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2%로 4위를 기록했다.

그에 따라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을 기반으로 한 씨씨에스(066790)는 20.3% 오르고 있으며, 최승환 유엔환경계획(UNEP) 상임위원이 대표이사로 있는 한창(005110)은 12.3%,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보성파워텍(006910)은 7.7%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종목의 경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광성은 상당히 낮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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