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400억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주연으로 나서

입력 2015-12-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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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종석.
한류스타 이종석이 한중합작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23일 “이종석이 진혁PD의 출연섭외를 받아 400억 규모의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면서 “이종석이 수많은 해외 작품 캐스팅 제안을 받아왔지만 데뷔작 ‘검사 프린세스’와 흥행작 ‘닥터 이방인’을 함께한 진혁PD의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비취연인’은 할리우드영화 ‘아이언맨3’, ‘포인트 브레이크’ 등의 공동제작-투자사인 글로벌 미디어그룹 DMG가 제작을 한다.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중국의 톱 여배우가 내정됐고 2016년 1월 중국 상해와 헝디엔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피노키오’ 등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소속사는 이종석이 2016년 상반기 국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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