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조성모와 과거 폭로전 재조명 “옛날부터 대단했다”

입력 2015-12-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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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 정재욱 (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정재욱과 조성모의 친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경석 특집에는 정재욱과 조성모가 함께 출연했다.

정재욱은 과거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세레나데로 여심을 흔들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조성모는 옛날부터 대단했다”고 조성모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조성모는 “그것을 시킨 사람이 저 사람이다”라며 “트레이닝이라면서 압구정 로데오에서 여자 셋이 지나가는데 꼬셔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정재욱은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같이 얼굴 없는 가수였는데 조성모는 얼굴이 나왔고 나는 안 나왔다”며 조성모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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