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엔터, 김준범 전 대표 17억원 횡령․배임 혐의 고소

팬텀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준범 전 대표가 17억원을 인출해 개인용도로 임의 소비한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5월 이사회결의 등 최소한의 법적절차도 거치지 않고 회사자금 17억원을 인출해 임의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횡령금액에 대한 채권확보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