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조, 드디어… 올해 ‘아프리카티비 시상식’ 대상 영예

입력 2015-12-22 21:2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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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 시상식 로이조

▲로이조 방송 모습.(출처=아프리카TV 화면 캡처)

로이조가 ‘아프리카티비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2015 아프리카TV BJ대상’이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프리카티비 시상식에서 로이조는 BJ대상을 수상했다. 로이조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격을 드러냈다. 아울러, 콘텐츠 대상은 BJ 최군에게 돌아갔다.

로이조는 지난해 아프리카티비 시상식에서 유력한 대상 수상자로 꼽혔으나, BJ효근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당시 효근이 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은 뒤, 로이조는 생방송을 통해 ‘누구를 위한 시상식인가’를 주제로 방송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015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은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올해 아프리카TV를 빛낸 BJ를 아프리카TV와 유저가 함께 격려하는 자리로 △BJ대상 △콘텐츠 대상 △THE 20 △특별상 △신인상 △인기상 등 총 6개 부문 42명에게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 더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프리카TV의 각종 아이템이 부상으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