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KBS 프로그램에 메시징서비스 제공

입력 2007-05-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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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징서비스 전문업체 인포뱅크는 5월부터 KBS의 '아침마당'과 '특명 공개수배' 프로그램에 자사의 양방향메시징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KBS의 교양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서는 인포뱅크의 양방향메시징서비스를 응용한 '전화쇼 #9988' 코너가 지난 1일부터 첫 방송 됐으며,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 방송된다.

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20시55분부터 방송되는 '특명 공개수배'에도 이같은 서비스가 제공돼, 생방송 도중 용의자를 수배함과 동시에 전화, 인터넷을 통한 제보가 가능해진다.

인포뱅크 김성은 상무는 "방송을 제작해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시청자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방송사들이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양방향 TV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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