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덤프트럭 TGS 제작결함 572대 리콜 실시

입력 2015-1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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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23일부터 2017년 6월 말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덤프트럭 TGS 모델의 경우 연료필터 히팅 전자장치에 수분 등이 유입돼 연료필터 히팅 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출력저하, 시동꺼짐 등의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6월 15일부터 올해 3월 25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TGS 모델 572대이며, 소유자는 오늘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지정 정비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제작결함(리콜) 시정조치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는 건설기계(덤프트럭) 소유자에게 리콜 관련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한 고객안내문을 발송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주)(☏ 080-661-4772)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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