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성히트펌프)
대성히트펌프는 자사 기술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성히트펌프는 물관리 분야에서 ‘지하수 열원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지열히트펌프)’ 개발로 우수성과에 뽑혔다. 대성히트펌프가 4년 동안 필드테스트와 실험을 거쳐 개발한 지열히트펌프는 수변지역 지하수를 열원으로 하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상용화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과 함께 KS인증도 이미 취득을 완료하고 시판에 나설 계획”이라며 “기존 지열그린홈 제품보급률 1위의 명성을 대형제품시장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