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배우 최정윤 남편이 과거 방송에서 아내의 이상형인 '조인성 가면'을 쓰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재벌가 며느리로 소문난 최정윤의 신혼집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최정윤의 집은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눈에 띄였고, 남편 윤태준 씨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정윤 남편은 조인성 가면을 쓰고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으며, 이에 대해 최정윤은 "남편이 얼굴 공개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 그래서 나의 이상형인 조인성 가면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윤은 "우리 부부는 서로 이상형을 존중한다. 남편의 휴대폰 배경화면은 한효주다"라고 쿨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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