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표시 농식품, 공영홈쇼핑 6억원 판매 성과

입력 2015-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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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공영홈쇼핑이 공동기획한 지리적표시 농식품 방송(총 18회)을 통해 6억4500여만원(평균 3600만원)의 판매실적(방송 주문량 기준)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김장시즌에 맞춘 영양고춧가루, 영광고춧가루 등은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고흥석류즙 제품은 6000만원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농식품부와 공영홈쇼핑은 품질이 우수한 지리적표시 농식품의 판로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18회에 걸쳐 지리적표시 농식품 프로그램인 '농민의 진심 – 더 프리미엄(THE 프리味엄)'을 편성 방영했다.

농식품부는 상품별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했고 공영홈쇼핑은 수수료 인하 및 생산자 실명제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했다.

한편 '농민의 진심 - 더 프리미엄'을 통해 방송된 지리적표시 농식품 중 일부 상품은 아임쇼핑 인터넷 홈페이지(www.immall.co.kr)와 모바일앱의 “농민의 진심 더 프리미엄 특집전”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도 공영홈쇼핑과 지리적표시 농식품 판매방송 고정편성을 추진 중이며, 관련 지방자치단체, 지리적표시품연합회 등과 참여단체·품목·방송시기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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