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5세 연하 남편에게 받은 감동의 프러포즈 “거실로 나가보니…”

입력 2015-1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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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배우 박진희가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희는 “내가 꿈꾸는 프러포즈는 서프라이즈한 것이었다. 그러나 남편은 결혼식 날짜가 다가와도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남편에게 토라져 있었는데 신랑이 자고 있는 나를 깨웠다”며 “신랑이 ‘나는 이렇게 못 살겠다. 같이 살자’고 이야기하더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거실로 나가보니 ‘결혼해줘’라는 플랜카드와 풍선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더라. 그리고 내가 듣고 싶어하던 노래까지 불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희 남편은 박진희보다 5세 연하로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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