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16’서 스마트 TV 게임 대거 공개

입력 2015-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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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종의 신규 스마트 TV 게임 공개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딜라이트에서 삼성 스마트 TV로 다양한 신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다양한 스마트TV 게임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43개 국가에서 서비스되는 삼성 스마트TV 게임은 올해 1월 누적 다운로드 수 140만, 월 사용자 수 140만명에서 11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800만, 월 사용자 수 450만명으로 급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게임’ 에서 다운받는 다운로드형 게임과 콘솔 기기 없이 즐기는 스트리밍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CES 2016에서는 △다운로드형 게임 ‘리볼트3’·‘아스팔트8’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를 통한 ‘어쌔신 크리드3’·‘배트맨 아캄 오리진’ 등 총 6종의 게임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현재 63개의 게임이 제공되는 다운로드형 게임은 2016년형 스마트TV에서는 100여개로 확대된다.

소비자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게임 외에도 리얼 풋볼, 던전 헌터4, 디어 헌터, 이터니티 워리어스3 등 유명 게임을 가정에서 삼성 스마트TV로 손쉽게 다운받아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TV의 스트리밍 게임은 올해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100여개, ‘게임플라이’ 50여개에서 내년 각각 300여개, 100여개 게임으로 늘어난다. 모탈컴뱃, 더라스트오브어스, 갓오브워3 등 다양한 장르의 ‘플레이스테이션3’ 인기 게임과 월드랠리챔피언십5, 툼레이더, 피어 등 게임플라이 신규 게임 타이틀을 만나 볼 수 있다.

2016년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들은 액션·스포츠·레이싱·RPG·슈팅게임·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삼성 TV만의 압도적인 화질과 커브드 스크린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게임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다.

김영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TV를 단순히 보는 기기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 TV는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명 게임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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