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미세먼지 '나쁨' 수준…"중국서 유입됐다"
(출처=네이버날씨)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한반도 일부 지역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타나겠다.
22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측됐다. 특히 경기는 미세먼지 농도 최고값이 183 ㎍/㎥을 넘어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조사됐다.
인천이 뒤를 이어 105 ㎍/㎥를 기록하겠다. 서울과 대구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다.
내일(23)일 역시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예정이다.
다만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 내다봐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