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조준 등장, 고려말 개혁 공신…"이성계도 무릎 꿇었다"

입력 2015-12-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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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조준 등장, 고려말 개혁 공신…"이성계도 무릎 꿇었다"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에 고려말 전제 개혁의 일등공신 조준이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준이 등장해 자신이 갈고 닦아온 '정전제'를 공개했다.

이날 조준은 이성계를 도와달라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부탁을 받았다. 정도전은 "자네가 공부하고 만든 정전제가 곡 필하다"며 새로운 세상 건설에 도움을 달라고 했다.

그러자 조준은 "공민왕 때도 하려다 못한 것이 정전제"라면서 "꿈을 꾸지 말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끝내 이성계는 조준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그의 마음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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