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친자 확인’, 허지웅 돌직구 “뼈 부러뜨린 사람과 결혼하고 싶을까”

입력 2015-12-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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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출처=JTBC '썰전' 방송캡처)

김현중과 전 여친 최모 씨의 친자 검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허지웅의 돌직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는 김현중 사건에 대한 출연진들의 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김현중과 전 여자 친구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대해 “보니깐 둘이 사랑하는 사이 같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지웅은 “한 매체의 측근의 말을 인용하면 현재 최 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며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 입장에서 뼈를 부러뜨린 사람과 결혼하고 싶을까"라며 돌직구를 날려 이목을 끌었다.

한편 21일 서울대학교 법의학실 관계자는 김현중과 전 여친 최모 씨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친자 확률은 99.999%라고 전했다.

최씨는 지난 9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B군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9일 법원이 지정한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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