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군통령 등극? "군 목욕탕서 300명이 나만…"

입력 2015-12-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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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영상 캡쳐)

'검사외전' 강동원이 군 복무 시절 경험담을 털어놨다.

강동원은 지난해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네이버 생중계 무비토크에 참여해 MC 박경림에게 "인생에서 두근거린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강동원은 첫 답변으로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를 보면 두근거렸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군 입대 후 목욕탕에 처음 갔을 때 300명이 나만 쳐다봤을 때도 두근거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검사외전'은 2016년 2월 4일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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