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신보라, 오랜만에 등장 "나 다른 프로그램 본다"

입력 2015-12-20 23: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개그콘서트' 신보라, 오랜만에 등장 "나 다른 프로그램 본다"

(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에 신보라가 오랜만에 출연했다.

20일 방영된 KBS 2TV '개그콘서트-HER'에는 서태훈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신보라가 등장했다. 신보라 매니저는 "잠시만요. 우리 언니 들어가실게요"라고 소란스럽게 외치며 함께 등장했다.

신보라와 서태훈은 반갑게 인사했고 서태훈은 "나 오래 참았다"며 키스를 하러 다가갔다. 그러자 신보라는 "잠시만"이라며 매니저를 향해 "내가 고춧가루를 공유해 죽어야 좋겠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매니저는 바로 신보라에게 개구기를 끼운 뒤 집게로 고춧가루를 빼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는 "나 요즘 '용감한 녀석들'이라는 작업에 들어갔다"며 '용감한 녀석들'을 패러디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MBC 잘들어. 개콘이랑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인기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라고 외친 뒤 "나 그거 본다"고 용감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