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은 차지연?!…'간신' 희대의 요부 장녹수 출연 눈길

입력 2015-12-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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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간신' 스틸컷 캡처)

MBC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로 차지연이 거론된 가운데 그녀가 과거 영화 '간신'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다.

차지연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연산군의 총애를 받은 희대의 요부 장녹수로 완벽 변신했다.

뮤지컬 '서편제', '몬테크리스토', '드림걸즈'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로 입지를 다져온 차지연은 '간신'이 스크린 데뷔작이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간신'에서 차지연은 연산군의 총애를 받는 희대의 요부 장녹수 역할로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열연을 펼쳤다.

극중 장녹수는 어머니에 대한 연산군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총애를 얻은 후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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