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수아레스가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수아레스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FC바르셀로나와 리베르 플라테와의 2015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후반 7분 팀의 추가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3분에는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25분 현재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골을 묶어 3-0으로 크게 앞서가는 중이다.
수아레스는 전반 종료 직전 1차례 슈팅을 기록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이번대회 5골을 기록하고 있는 수아레스가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 수아레스는 앞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준결승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