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제작진이 이상해”…‘폭로’

입력 2015-12-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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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장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시했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요리사 백종원이 막걸리를 이용해 빵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반죽에 자신의 트레이트 마크인 설탕을 듬뿍 넣었다. 이어 그는 "자꾸 제작진이 CG(컴퓨터 그래픽)를 이상하게 쓴다"며 이상한 CG를 쓰지 못하게 한 손으로 살짝 가린 채 설탕을 넣는 치밀함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런 백종원의 노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설탕이 산처럼 쌓인 CG를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텔’ 시청률 1위는 '돌아온 백주부'인 백종원이 차지했다. 1위한 기쁨에 백종원은 기념으로 전 출연진에 빵을 만들어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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