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괴로워하던 류혜영 중대 발표...고경표는 푹풍 눈물

입력 2015-12-19 17:45

'응답하라 1988'

(출처=tvN )

'응답하라 1988' 고경표가 눈물을 쏟는다.

19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4화에서는 선우(고경표 분)가 눈물을 보이고, 보라(류혜영 분)가 중대한 발언을 하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분의 예고에서는 선우가 보라(류혜영 분)에게 "누나 요새 진짜 별 일 없는거죠?"라고 물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후 선우는 누군가를 향해 "너무 미안해"라며 폭풍눈물을 쏟아낸다.

또 보라는 "엄마는 우리 보라 믿는다"라는 엄마의 말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아빠 엄마에게 "할 말 있어"라고 말한다.

이밖에 선우의 엄마(김선영 분) 역시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쏟아내고 최무성(최무성 분)은 그녀에게 "괜찮다 걱정마라 울지마라"라고 위로한다. 택(박보검 분)이는 덕선(혜리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 있어"라며 고백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응답하라 1988'는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