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밥 도둑·웃음 연쇄살인·웃음 밀반출 혐의 멤버들, 부산 경찰과 리얼 탈출전!

입력 2015-12-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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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처=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산경찰과 탈출전을 벌인다. 국민 엄마 '김혜자'와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인 배우 이성민, 임시완도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에 이은 '토토드' 특집 준비과정과 광희의 발연기 탈출 프로젝트가 전파를 탄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이날 방송분의 예고편에서는 '토토드'를 기획 중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배우 김혜자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주인공 섭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또 발연기로 낙인 찍힌 광희의 연기력 개선을 위해 명품 배우 이성민과 영화 '변호인', 드라마 '미생'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임시완이 나선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 보는 광희의 빈틈없는 연기에 말문이 막혔다는 후문. 그들의 족집게 연기 과외가 광희의 발연기를 개선시킬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의 올해 마지막 야심작인 '공개수배 in 부산'도 공개된다. 멤버들은 무단 침입·밥 도둑·웃음 연쇄 살인·웃음 밀반출·불법 시술 등의 혐의로 공개수배 되고 부산 베테랑 형사들이 이들을 쫓는 내용이다. 탈출까지 주어진 시간은 10시간. 과연 멤버들은 시간 안에 무사히 경찰을 피해 부산을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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