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회장 전망...휴대전화와 중국ㆍ인도가 성장동력
대만의 TSMC 모리스 창 회장은 반도체산업이 향후 10년간 5-10%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타이베이 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세계최대 주문형 칩생산업체인 TSMC는 과거 20년간 산업의 평균성장률 11%를 훨씬 능가하는 연율 43%의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또 향후 10-20년간의 성장동력은 중국과 인도와 같은 이머징마켓이 될 것이라고 창 회장은 주장했다.
부문별로 보면 휴대전화가 가장 큰 동력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데 현재 48억의 세계인구가 휴대전화 통화가능권에 있고 이중 20억만이 휴대전화에 가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