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9일 주말 날씨…전국 맑고ㆍ수도권 미세먼지

입력 2015-12-19 07: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기상청은 토요일인 19일 날씨는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강원 동해안과 북부산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3.9도, 인천 -2.3도, 수원 -3.6도, 춘천 -3.1도, 강릉 0.5도, 청주 -1.8도, 대전 -0.3도, 전주 1.4도, 광주 -0.3도, 제주 7.5도, 대구 -2.4도, 부산 2.9도, 울산 0.9도, 창원 0.1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북부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고, 서울과 경기남부도 아침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그 밖의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