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가발 논란, 공식 사과…과거 '따도효'의 원조(?)

박명수 가발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따도효 포착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위에 움츠린 몸 녹이자며 점심 겸 저녁으로 부대찌개 집에 가던길 갑자기 민서아버지 계단을 뛰어내려가더니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부축해서 올라오신다. 이런 따도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계단을 오르고 계신 할머니 한 분을 부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김태호가 언급한 `따도효`는 `따듯한 도시 효자`의 줄임말로 알려졌다.

이어 10분 후 올라온 또 다른 멘션에는 "그들을 스쳐 내려오는 쉬크한 블랙컬러, 중국산 거위털로 충전된 다운점퍼로 한껏 자신의 모습을 가린 차가운 도시남자 미존개오 "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