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재수없어 좋다고 한다" 솔직 고백

입력 2015-12-19 01:1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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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녀사냥' 방송 캡쳐)

'마녀사냥' 성시경이 자신을 향해 했던 말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마지막 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과 함께 곽정은,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는 주사로 인해 썸남의 친구와 엮여 썸이 꼬이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MC들은 다양한 주사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대놓고 공격적인 저의를 보이면 좋은데 일부러 자극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을 꺼내 호기심을 샀다.

성시경은 "처음 본 사람이 성시경 씨 재수없어서 좋다고 말하는 경우가 은근 많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성시경은 "뭐라 말하기도 힘들고 그냥 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2일 첫방송한 '마녀사냥'은 2년 5개월 간의 방송 끝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