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쳐)
이하늬는 지난 8일 '유스케'의 녹화를 마친 가운데, 당시 녹화에서 "출연이 너무 떨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이 날 첫 무대로 인어공주의 OST인 'Part Of Your Wolrd'를 선곡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그는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첫 뮤지컬 이후 슬럼프가 와서 뉴욕행을 택했는데, 그 때 많이 들었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하늬는 긴장되지 않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정말 좋다"며 "배우들은 대중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다. 음악을 20년 넘게 해왔음에도 지금은 배우 일을 하고 있어서인지 음악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 반갑기도 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하늬는 서울대 국악학과 출신의 국악인이자 배우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8일) 밤 12시 20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