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사랑스러운 정클 커플의 탄생… 이상엽ㆍ공현주

입력 2015-12-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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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장면)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방송 최초로 실제 커플의 정글 생존기가 그려졌다.

정글에서 생활을 시작한 배우 이상엽은 한밤 중 연인인 배우 공현주의 영상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이상엽은 공현주가 한국에 있는 줄 알고 있었지만 이는 이상엽을 위한 깜짝 몰래 카메라였다.

공현주는 조용히 영상 편지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던 이상엽의 옆에 조심스럽게 다가가 이상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엽은 연인 공현주를 보고 깜짝 놀라 감탄사만 연발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놀란 마음을 겨우 달랜 이상엽은 공현주와 눈을 마주쳤지만 눈물을 흘리고 있던 이상엽을 보고는 공현주도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정글에서 만난 연인의 애뜻함에 둘은 한동안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손을 맞잡았다.

이상엽은 애정이 가득한 눈길로 신발끈을 묶어주고 손을 잡기 전 손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는 등 정글이 처음인 연인 공현주를 살폈고 공현주 또한 그런 이상엽을 사랑 가득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22기는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등이 함께 남태평양의 섬 사모아를 방문해 정글 생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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