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 최무성과 김설 다정한 모습에 씁쓸 “진주야, 아저씨가 그렇게 좋아?”

입력 2015-12-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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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응답하라 1988’ 고경표가 김선영과 최무성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선우(고경표 분)가 엄마(김선영 분)와 택이 아빠(최무성 분), 그리고 진주(김설 분)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선우네 집 비디오가 고장 나서 고쳐주러 온 택이 아빠는 진주가 자신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자 선우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독서실에 다녀온 선우는 택이 아빠 무릎에 앉아 진주가 밥을 먹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선우는 진주에게 “아저씨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진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토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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