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고객에게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신규 및 기존 엑스피드 고객이 LG카드와의 제휴카드인 ‘XPEED-2030카드’, ‘XPEED-레이디카드’로 이용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월 요금의 10%를 할인해 준다.
또한 롯데카드와의 제휴카드인 ‘XPEED-롯데카드’로 엑스피드 이용요금 자동이체시에도 월 요금의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금액은 월 최대 3000원으로 제휴카드로 이용요금을 자동이체하는 고객은 최대 월 3000원씩 매년 3만6000원을 절감하는 셈이 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국내 대형 카드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품질의 빠른 인터넷 엑스피드를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당사 및 카드사 모두 가입자 확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