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앞에 나타난 제3의 남자는 누구?

입력 2015-12-18 18:58수정 2015-12-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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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출처=tvN 영상 캡쳐)

‘응답하라 1988’이 오늘(18일) 13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에 등장한 남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금일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의 부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정환(류준열 분)과 덕선(혜리 분), 택(박보검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이 와중에 이문세 콘서트에 함께 가게 되는 정환과 덕선의 모습이 그려지지만 이들 앞에 덕선에게 호감을 보이는 또다른 인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선의 옛 친구로 보여지는 남자는 덕선에게 “예뻐졌다”라는 말을 던진다. 정환의 심기를 불편하는 만드는 존재로 지목된 이 남자는 배우 정해인으로 유재석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기자다.

드라마 ‘삼총사’, ‘블러드’, ‘백년의 신부’ 등에 주조연으로 등장한 배우다.

네티즌은 삼각관계인 혜리와 정환, 택 이외에 제3의 남자 인물이 등장하면서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새로 등장한 남자의 비중이 적을지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를 통해서 그동안 택이 때문에 마음을 나타내지 못했던 정환이 적극적으로 혜리에게 다가가게 될 것 같다” 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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