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글래머러스한 아내와 처음 차에서 만나 무슨일이?..."내 것 하게 됐다"

입력 2015-12-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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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배우 권오중이 과거 아내와 처음 만난 에피소드가 화제다.

권오중은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의 '봉잡았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이었다"며 "처음 만났던 날, 아내가 앞에서 걸어오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어 권오중은 "아내는 지적이고 아름다웠다. 아는 선배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며 "아내가 웃으면서 주더라. 이후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권오중은 "그때 나는 피 끓는 23세였다. 6세 연상이었던 아내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것'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이에 MC 박명수는 "정황을 자세히 말해봐라. 19금을 너무 생략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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