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에 모두 12개의 도로가 신설 또는 확장된다.
건설교통부는 총 3조3359억원이 투입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개선 대책은 113.9㎞의 도로 12개 구간 신설 또는 확장, 환승시설 설치 1개소, 교차로 개선 7개소 및 BRT시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역과 행정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건설되면 고속철도 오송역 또는 일반철도 조치원역을 통해 행복도시에 접근할 수 있다.
또 경부,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청주, 청원나들목(IC) 또는 천안~논산간 정안IC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해진다. 남부지역에서는 경부 및 호남고속국도, 경부선ㆍ호남선 철도와 경부ㆍ호남 고속철도 등을 이용해 접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