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의 둔화 및 교역축소 등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상공인을 격려할 목적으로 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할 예정이다.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 성과를 구체화에 있어 기업의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은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계획을 밝히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도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