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가족 위해서 모든 것 포기할 수 있다"...김태희 염두한 발언?

입력 2015-12-18 09:36수정 2015-12-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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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가족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를 꼽는다면 그것은 바로 가족”이라며 “가족을 위해서라면 지금 가진 걸 다 버리고 아르바이트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내 사람’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결국 그게 나”라고 발언했다.

그가 발언한 가족에 의미는 직계 가족 뿐만 아니라 여자 친구인 김태희도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게 한다. 비는 김태희와 4년 여 열애중이며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했다.

비는 내년 1월 발매할 새 앨범을 준비중이다.

그는 “곧 나올 이번 앨범은 오롯이 한국 팬들을 위한 것이다. 프로듀싱을 직접 다 했고, 이게 내 데뷔앨범이라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 대중의 눈높이와 기대치가 높아져서 아무 거나 할 수가 없다. 대중의 눈은 칼”이라고 답했다.

비는 인터뷰와 함께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화보에서 비는 베이지 계열의 딥 브이넥 니트와 오버 사이즈 코트, 화이트 셔츠, 진 등 베이직한 패션 아이템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한편, 비의 인터뷰와 화보는 ‘싱글즈’ 1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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