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을 향한 중국인의 반응이 심상찮다.
내년 1월 4일 방송되는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남자주인공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앞서 지난 11월 26일 ‘치인트’는 웨이보(중국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의 한일 드라마 인기차트에서 21위를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5일 조사결과 ‘치인트’가 10위에 랭크, 20여 일만에 11단계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박해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보다 10배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도 ‘치인트’와 관련해서 박해진 기사가 나오면 검색어에 오르는 등 방송 전부터 중국인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