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16차례 시험, 과거 ‘썰전’서 이철희 발언 눈길…“정부가 이 사실을 몰랐다니”

입력 2015-12-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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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16차례 시험, 과거 ‘썰전’서 이철희 발언 눈길…“정부가 이 사실을 몰랐다니”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주한미군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용산기지에서 총 16차례 탄저균 시험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썰전’에서 탄저균에 대해 토론한 것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탄저균 배달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우리 정부는 미국 국방부의 성명을 통해 사고 사실을 알게 됐다. 배송 방법을 보니 그냥 페덱스로 보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미심쩍다. 의도적이지 실수는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이에 이철희는 "탄저균이 버젓이 국내를 왔다 갔다 하는데 정부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에 칼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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