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김민재, "연예인 생각 없었다"…데뷔 계기는?
(출처=김민재 인스타그램)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한 배우 김민재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지난달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가수나 연예인을 하려던 생각이 없었다. 다만 음악을 좋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우연찮은 기회에 지금의 회사에 들어왔고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많은 걸 보고 느꼈다. 덕분에 제가 원하는 걸 빨리 찾았고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다 보니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옛날에 저를 가르치셨던 춤 선생님이 연습생 생활 기록부에 '김민재가 춤을 잘 추면 기적'이라는 글을 남기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는 지난 3월 종영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연예기획사 연습생 사기준 역을 맡아 데뷔한 바 있다.
한편 김민재는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를 통해 사고뭉치 강아지 4남매와 잊지 못할 첫 만남을 가졌다.